결혼식 준비를 하며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게시물을 많이 저장하다보니 탐색창에 광고로 떠서 알게 된 쥬얼리 브랜드! 프릿 FRITT 처음 광고로 접하게 된 건 'To my universe ring' 이었다. 빈티지한 질감 위에 밤하늘을 연상케하는 별 음각과 다이아의 조화가 독특해서 확 눈길을 끌었다. 요즘 명품 브랜드에서 결혼반지를 맞추는 게 트렌드인 것 같지만, 인기 디자인들은 지인들과도 겹칠 가능성이 너무 높아 결혼 반지 만큼은 흔치 않은 디자인으로 하고 싶은 마음에 오랜시간 고민하던 차에 알게 된 브랜드라 더욱 반가웠다.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무려 20개가 넘는 디자인의 결혼반지들이 있었고, 디자인마다 특허등록까지 되어 취향저격 그 자체였다.바로 남자친구에게 보여주었는데 내가 이 전까지 다른 브랜드 반..